여자 쇼트트랙 계주 금메달 쾌거! 100만 원씩 평생 받는 올림픽 메달 연금 산정 기준표 총정리

바로 어제였죠! 전 국민의 가슴을 뜨겁게 달군 벅찬 소식이 빙판 위에서 들려왔습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3000미터 계주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극적인 금메달을 목에 걸었는데요!
김길리 선수가 마지막 바퀴를 남겨두고 폭발적인 스퍼트로 선두를 탈환하며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간,
저 역시 두 손을 번쩍 들고 환호성을 질렀는데요..!
선수들이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 금빛 메달을 깨물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 흘렸을 피땀 어린 눈물이 느껴져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짜릿하고 감동적인 올림픽 시상식을 보다 보면, 현실적이면서도 아주 흥미로운 궁금증이 하나 떠오르기 마련입니다.
“저렇게 세계 1위가 되어 금메달을 따면 나라에서 포상금을 얼마나 줄까? 평생 죽을 때까지 나온다는 올림픽 메달 연금은 과연 액수가 얼마나 될까?”
특히 어제처럼 4명의 선수가 함께 뛰는 단체전 계주 경기는 상금을 N분의 1로 나누는 것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구글 검색 엔진에서도 가장 많은 분들이 찾아보시는 핫한 키워드, 올림픽 메달 연금의 모든 것을 구체적인 숫자와 함께 낱낱이 파헤쳐 드리겠습니다.
일시금과 월정금의 차이부터 다관왕 혜택, 그리고 단체전 특례까지! 편안하게 풀어갈 테니 끝까지 집중해서 읽어주세요.
[올림픽 메달 연금 관련 기사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
1. 쇼트트랙 계주 금메달, 대체 몇 점짜리일까? (메달별 점수표)
국가대표 선수들이 받는 [올림픽 메달 연금]의 공식 명칭은 ‘경기력향상연구연금’입니다.
이 연금은 단순히 ‘금메달은 얼마’라고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입상할 때마다 쌓이는 ‘평가 점수’를 기준으로 철저하게 계산됩니다.
그렇다면 가장 큰 무대인 올림픽에서의 점수는 어떻게 될까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올림픽대회 및 장애인올림픽대회의 메달별 평가 점수는 다음과 같이 배점되어 있습니다.
- 1위 (금메달): 90점
- 2위 (은메달): 70점
- 3위 (동메달): 40점
메달을 따지 못하더라도 4위는 8점, 5위는 4점, 6위는 2점의 소중한 평가 점수를 부여받게 됩니다.
어제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1위를 차지한 우리 대표팀 선수들은 단체전 출전이지만 각 개인마다 온전하게 올림픽 금메달 점수인 90점을 획득하게 된 것입니다.

2. 점수대별 [올림픽 메달 연금]의 정확한 계산법
그렇다면 선수들이 피땀 흘려 모은 이 ‘점수’는 어떻게 ‘돈(연금액)’으로 환산될까요?
바로 이 부분이 많은 분들이 가장 헷갈려하시는 포인트입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자료에 명시된 점수대 및 연금액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점 ~ 30점 구간: 10점당 15만 원
- 30점 ~ 100점 구간: 10점당 7만 5천 원
- 100점 ~ 110점 구간: 10점당 2만 5천 원
이 표를 바탕으로 우리가 가장 궁금해하는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올림픽 메달 연금]을 직접 정확하게 계산해 보겠습니다.
동메달 (40점) 연금액 계산
동메달은 40점입니다.
- 먼저 30점까지의 구간(10점당 15만 원)에서 총 30점에 대해 45만 원(15만 원 x 3)이 산정됩니다.
- 나머지 10점은 30점~100점 구간(10점당 7만 5천 원)에 해당하므로 7만 5천 원이 추가됩니다.
- 따라서 45만 원 + 7만 5천 원 = 매월 52만 5천 원의 연금이 지급됩니다.
은메달 (70점) 연금액 계산
은메달은 70점입니다.
- 30점까지의 구간에서 45만 원이 기본으로 깔립니다.
- 나머지 40점에 대해서는 10점당 7만 5천 원이 적용되어 30만 원(7만 5천 원 x 4)이 산정됩니다.
- 따라서 45만 원 + 30만 원 = 매월 75만 원의 [올림픽 메달 연금]을 받게 됩니다.
금메달 (90점) 연금액 산정
금메달은 무려 9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습니다.
이 기준표에 따라 순수하게 점수만으로 계산해 보면, 30점까지 45만 원에 나머지 60점(6 x 7.5만 원 = 45만 원)을 더해 90만 원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하지만, 실제 규정에서는 올림픽 금메달의 상징성을 고려해 특별히 100만 원으로 맞춰주는 예외 조항이 적용되어 100만원을 지급받게 됩니다.
3. 다관왕의 특권, 110점을 초과하면 받는 ‘일시장려금’ 혜택
만약, 계주에서 금메달(90점)을 딴 선수가 개인전에서 또 금메달(90점)을 딴다면 총 180점이 됩니다.
하지만 앞서 살펴본 기준표에 따르면 올림픽 메달 연금은 110점이 상한선입니다.
그렇다면 남는 70점은 그냥 버려지는 것일까요?
절대 아닙니다.
피나는 훈련으로 얻어낸 점수를 국가가 모른 척할 리 없죠.
기준표를 보면 아주 흥미로운 항목이 있습니다.
바로 110점을 초과했을 때 지급되는 ‘일시장려금’입니다.
- 일시장려금 기준: 110점 초과 시 10점당 150만 원
- 올림픽 금메달 특별 우대: 초과 점수가 올림픽 금메달로 인한 것이라면 10점당 500만 원
즉, 이미 110점(월 100만 원 연금)을 꽉 채운 선수가 올림픽에서 금메달(90점)을 하나 더 따게 되면,
이 초과된 90점에 대해서는 매월 연금액이 늘어나는 대신 10점당 500만 원씩 계산하여 총 4,500만 원의 막대한 일시장려금을 한 번에 목돈으로 받게 되는 구조입니다.
2관왕, 3관왕에 오르는 선수들이 엄청난 포상금을 거머쥐는 이유가 바로 이 기준 때문입니다.
4. 올림픽 외의 다른 국제대회는 점수가 어떻게 될까?
국가대표 선수들은 올림픽뿐만 아니라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등 수많은 국제대회에 출전하여 올림픽 메달 연금 점수를 쌓아갑니다.
대회별로 규모와 위상이 다르기 때문에 부여되는 점수도 다릅니다.
평가 점수표에 명시된 다른 대회들의 점수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 세계선수권대회 (4년 주기): 1위 45점, 2위 12점, 3위 7점
- 세계선수권대회 (2~3년 주기): 1위 30점, 2위 7점, 3위 5점
- 세계선수권대회 (1년 주기): 1위 20점, 2위 5점, 3위 2점
장애인 세계선수권대회 역시 주기별로 점수가 세분화되어 있으며, 4년 주기 대회의 경우 1위 30점, 2위 8점, 3위 5점이 부여됩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아시아경기대회(아시안게임)나 세계대학생경기대회, 세계군인체육대회의 경우 올림픽보다는 점수가 낮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 대회들은 1위를 차지하면 10점, 2위는 2점, 3위는 1점을 획득하게 됩니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10개를 따야 올림픽 금메달 1개를 딴 것과 비슷한 점수(100점)가 되는 셈이니,
올림픽 메달이 얼마나 대단하고 가치 있는 성과인지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습니다.
결론: 숫자로 증명된 땀방울의 숭고한 가치
지금까지 제보해 주신 정확한 자료 표를 바탕으로 올림픽 메달 연금의 점수 배점과 연금액 산정 방식,
그리고 일시장려금까지 매우 구체적으로 팩트체크 해보았습니다.
단순히 “금메달은 100만 원이래!”라고 알고 있던 것보다,
이렇게 점수대별로 치밀하게 설계된 기준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니 국가대표 선수들이 받는 연금 제도가 훨씬 더 체계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10점, 20점을 쌓기 위해 4년이라는 긴 세월을 빙판과 트랙 위에서 구르고 넘어지며 흘렸을
그들의 눈물겨운 노력이 숫자 하나하나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 같아 더욱 존경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어제 통쾌한 금빛 질주를 보여준 쇼트트랙 대표팀뿐만 아니라,
남은 기간 동안 경기에 임할 모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고,
자신이 흘린 땀방울만큼 값진 연금 점수와 메달을 획득하여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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